Give and Tak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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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평] 나는 매처니깐 매처 완전 분석 : Give and Take (기브앤테이크) - 애덤 그랜트서평 2020. 12. 2. 18:10
"그저 계산 계산 계산 밖에 할 줄 모릅니다."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심리테스트 중에 뒷담화 테스트 결과이다. 남들이 뒤에서 나를 계산적이고 간사한 사람이라고 욕한다는 것이다. 비록 재미로 해보는 것이지만, 이 결과를 받고 너무 속상하고 충격적이었다. 왜냐하면 실제로 그때 계산을 하면서, 마음 상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. 내가 준 만큼, 돌려받지 못해서, '나는 소중한 사람이 아닐까?' 속상해하고 있었다. 어쩌면 매처에게 계산은 일상이 아닐까 생각된다. 에서는 호혜 원칙을 기준으로, 세상 사람들을 세 종류로 나눈다. 기버, 테이커, 그리고 매처이다. 기버는 더 많이 주는 사람, 테이커는 더 많이 받으려는 사람, 그리고 매처는 주는 만큼 받고, 받은 만큼 주는 사람이다. 나는 정확하게 매처이다. 독서 모임에서..